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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돌연변이 취미24

눈에 갇힌 외딴 산장에서 - 히가시노 게이고 처음 접한 작가의 책이다. 이미 많은 추리소설로 정평이 나있는 작가였지만, 워낙 책을 읽지 않았던 나여서 이번 입문의 책은 너무나도 재밌었다. 서점에서 처음 이 책 표지를 봤을때, 오홍? 하는 느낌과 궁금증이 엄청나게 폭발되었다. 나는 연극을 좋아한다. 연극을 좋아해서 연극부도 해보고 무대위에서 서서 연기도 해봤다. 한때 중2병 때의 마음은 연극영화과를 가고 싶었다. 하지만 중2병의 끝에서 오글거리지만 '하늘에 별이 되면 좋다, 하지만 금방 사람들 속에서 잊혀진다면 나는 외롭게 떠있는 별에 불가하다. 그래서 포기한다' 라며 연기자의 꿈을 접은게 기억난다. 그래서인가? 이 책을 집자마자 한없이 빠져들었다. 오랜만에 접한 소설책이기도 하지만 너무나도 빠른 전개와 목차가 마음에 들었다. 총 4일간의 일을 보여.. 2023. 8. 29.
나는 4시간만 일한다. -팀 페리스 서점에 들려서 미친듯이 고른 책. 또 자청님에 의한 책고르기. 이 책을 읽는 순간 의심의 여지보다 궁금증을 되게 많이 자극 했던 책이다. DEAL 이라 하여 팀 페리스만의 해석법을 정독하게 되었다. D (정의) 부자가 되고 싶다. 돈을 벌고 싶다. 단순한 우리의 말들을 새롭게 정의 했다. 은퇴에 대한 생각을 다르게 표현하고 행동하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이 정의를 읽고 가지 않으면 나는 그대로 하루 9시간씩 살뻔했다. E( 제거) 제거... 와 쉽지 않다 .단순화를 위해서는 복잡한 것들을 지워나가야한다. 나의 일터로 생각하면 쓸데없는 잡무들을 지워나가야 나중에 자동화가 되기 편하다. 대화 없이도 할 수 있는 것들, 업무를 복잡하게 하면 나만 할줄 알지 남에게 업무를 지시하기 어려워 진다. 라든지 지금 현재.. 2023. 8. 7.
장사의 신 '일본 요식업계의 전설이 들려주는 장사의 모든것' 장사의 신 - 우노 다카시 이자카야를 제대로 알게 된 책 물 흐르듯 설파하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장사의 핵심 다른 직업을 가졌음에 불가하고 나는 이 책이 술술 읽히고 장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생각하는 힘을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대해 알아본 책 그냥 돈을 무작정 벌겠다, 내 장사를 하고 싶다가 아니라 이렇게 해야하고 이런 사고를 가져야 롱런을 할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장사를 하고 있거나 장사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정말 꼭 읽어보라고 권한다. " 왜 장사가 잘 되는건데?" 를 쉽게 알 수 있다. "즐겁게" 장사 나도 즐겁고 손님도 즐겁게 언제나 다시 찾는 발걸음을 만드는 것 작지만 알짜배기가 다 들어있고 아무도 탐 할수 없는 필살기가 내공안에 들어있다. 장사를 쉽게 보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2023. 7. 26.
부자의 그릇-이즈미 마사토 부자의 그릇 부자들을 위한 입문서 하고자 하는 말들을 소설로 변형해서 이야기 했다. 일본 사람이 쓴 책이기에 나오는 등장인물들은 다 일본이름이다. 추천을 받아서 읽게 되었는데 한 남자의 성공스토리 그리고 그에 따른 실패. 실패를 하고 얻는 지혜 그리고 사랑. 돈에 대한 기본적인 이야기가 다뤄지고 있다. 돈에는 인격이 있다고 사람들이 그런다. 그에 비춰 보았을때 진짜 돈은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는 것이다. 잠시 내게 머물러 줬을 때, 그 돈을 어떻게 사용해야하고 어떻게 다뤄야하는 지에 대해 한번 생각해보게 한다. 돈은 자기가 발이 달려서 내게 오는게 아니고 어떤 사.람에 의해서 온다. 그 사람이 가져오는 것이다. 그러니 돈의 흐름을 이해해야하고 돈 자체를 잘 다뤄야 한다라는 교훈을 준다. 실패는 누구나.. 2023. 3. 9.
사장으로 견딘다는 것 사장으로 견딘다는 것 앞으로 주인의식으로 살아가는 나의 모습을 한층 더 되짚어보는 책 베이비붐 세대, 엑스세대, 엠제트세대, 알파 세대를 아울러 현재 만들어져가는 사회적 통념을 이해하고 그 변화에 맞대응하는 긍정적인 사고로 나아가자 사장으로 견딘다는 것 자체는 이 삶의 주인공은 나다. 남탓도 아니라 나의 부족함 그리고 앞으로 살아가는데에 많은 시련과 많은 경험을 토대로 무너지지말고 계속 정진해 나가야함을 느끼게 해준 책이다. 사회적 현상, 불가항력적인 일들을 이겨낸다. 할수 있다. 2023.1 2023.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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