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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돌연변이 취미/책12

맨땅에 제조 -모아(모바일아일랜드) 3명의 대학생 디자이너들의 스타트업 고군분투  자신들의 창업스토리를 보여준 책이다. 만약 창업을 생각하고 있다면 두려움을 조금은 없앨 수 있는 책인 것같다.  처음 제조부터 마지막 마케팅까지의 자신들의 솔직한 이야기와 팁들이 있다. 하나의 성공사례 같지만 서도 실패했던 것들을 보여주고 지름길을 설명하고 있다.  내가 만약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읽기 시작했다면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같다. 처음 제조라는 걸 입문 했을때, 진짜 하루하루가 배움의 연속이였다. 실수도 많았고 실수에 대한 비용도 많이 들었다.  처음 제조에 입문하기 위해서 진짜 숨어있는 재야의 고수들을 많이 만나봤다. 10대 20대를 건너오면서 대기업에 이미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이 최고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 대기업에서 나와서 1인 기업, .. 2024. 5. 12.
타이탄의도구들 - 팀 페리스 나는 4시간만 일한다의 저자, 팀 페리스의 역작 책을 읽게 되었다. 세상의 모든 성공한 사람들의 스토리를 한편 한편 간략하게 소개 했다. 그리고 타이탄이라 표했다. 타이탄이 될수 있었던 그들의 이야기를 우리가 쉽게 접하게 간략 요약집이라 생각하면 좋겠다. 그들의 습관, 그들이 생각하는 방법, 그들이 하는 행동들이 우리가 이때까지 생각하지 못한 것을 바꾸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이 책을 한번 정독했지만, 실천하기 위해 꾸준히 다시 펼쳐볼 것같다. 성공을 위한 자기계발서로 너무나 좋다. 인상에 남았던 이야기들을 내 식대로 정리해 봤다. 목차 1. 타이탄의 습관 2. 타이탄의 생각 3. 타이탄이 성공 할수 밖에 없던 이유 타이탄의 습관 미라클모닝이라는 성공한 자기계발 이야기가 있다. 이 책을 접하면서 나는 성.. 2024. 3. 12.
아몬드 -손원평 장편소설 감정을 느낄수 없는 한 소년의 이야기. 모두들 희노애락을 느끼는데 정작 주인공만은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이야기. 감정을 조절하는 뇌의 일부분이 자라지 못해.. 그게 아몬드 만하다고 하여 책의 제목이 아몬드라니.. 신박했다. 요즘 각박한 대한민국 안에서는 오히려 이게 더 좋을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감정을 가질 수 있는 존재로 살아감에 다시 한번 더 감사함을 느끼게 되었다. 오랜만에 접한 소설책인데, 이야기의 전개도 빠르고 주인공의 앞날에 태클처럼 들어온 조연들의 등장으로 조금 더 재미를 본 것같았다. '아몬드'라는 감정이 평생 안 자라나는것이 아니라 , 조금의 노력으로 조금씩 성장해 가는 것을 보는 성장 드라마 같았다. 다같이 즐거운 연말 성탄절에 주인공에게는 느낄 수없는 비극으로 시.. 2024. 2. 20.
베니스의 개성상인 - 오세영 오디오북으로 접하게 되었다. 운전 중에 자기개발서를 듣다가 언젠가부터 자꾸 메모하려고해서 운전에 방해가 됨을 느끼고 그럼 마음 편히 술술 라디오 처럼 들을 책을 골랐다. 나도 인터넷 상에서 상인이다 보니, 사실+픽션이 들어간 소설책을 고른 것이다. 역사를 기반으로 하다보니, 듣다가 한번씩 실제 세계사를 검색도 해보고 ' 아 그렇구만' 하고 지식을 쌓는 기분이 든 적이 있다. 줄거리는 역사가 흘러가는 동안에의 한 조선인의 삶을 그렸다. 하지만 매사 스펙타클한 삶을 산 조선인이자 이방인으로 한 평생 산 상인에 대한 이야기다. 유승업- 임진왜란 때 포로로 잡혀가서 일본,명나라를 거쳐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상인의 삶을 산 주인공 1,2권으로 나누어지는데 , 지금 느껴지는건 1권은 빌드업 같이 느껴지고 2권은 숙성.. 2023. 9. 1.
눈에 갇힌 외딴 산장에서 - 히가시노 게이고 처음 접한 작가의 책이다. 이미 많은 추리소설로 정평이 나있는 작가였지만, 워낙 책을 읽지 않았던 나여서 이번 입문의 책은 너무나도 재밌었다. 서점에서 처음 이 책 표지를 봤을때, 오홍? 하는 느낌과 궁금증이 엄청나게 폭발되었다. 나는 연극을 좋아한다. 연극을 좋아해서 연극부도 해보고 무대위에서 서서 연기도 해봤다. 한때 중2병 때의 마음은 연극영화과를 가고 싶었다. 하지만 중2병의 끝에서 오글거리지만 '하늘에 별이 되면 좋다, 하지만 금방 사람들 속에서 잊혀진다면 나는 외롭게 떠있는 별에 불가하다. 그래서 포기한다' 라며 연기자의 꿈을 접은게 기억난다. 그래서인가? 이 책을 집자마자 한없이 빠져들었다. 오랜만에 접한 소설책이기도 하지만 너무나도 빠른 전개와 목차가 마음에 들었다. 총 4일간의 일을 보여.. 2023.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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